2026 법인세율표 계산방법 : 1% 인상안 완벽 정리
2026년부터 법인세율이 전 구간 1%씩 인상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뀌는 세율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자금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2026년 기준 법인세율표와 정확한 계산법을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세워보세요.
1. 2026년 법인세율표: 1% 인상된 최신 구간 확인
2026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는 법인세율이 과거 수준으로 환원됩니다.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세율이 1%씩 일괄 인상되므로, 기업의 실질적인 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과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총세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과세표준 구간 | 2025년 세율 | 2026년 세율(인상) | 지방세 포함(10%) |
|---|---|---|---|
| 2억 원 이하 | 9% | 10% | 11% |
| 2억 초과 ~ 200억 이하 | 19% | 20% | 22% |
| 200억 초과 ~ 3,000억 이하 | 21% | 22% | 24.2% |
| 3,000억 원 초과 | 24% | 25% | 27.5% |
여기에 법인세액의 10%가 지방소득세로 별도 부과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최저 구간인 10% 세율을 적용받는 법인은 지방세를 포함해 총 11%의 실효세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최고 세율 구간의 경우 지방세를 포함하면 27.5%까지 상승하므로, 대규모 법인일수록 1%의 차이가 수억 원 이상의 세액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단계별 법인세 계산방법: 초과누진세율 적용 원리
법인세는 단순히 전체 소득에 하나의 세율을 곱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간별로 세율을 적용하는 초과누진세율 방식을 따릅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의 과세표준이 어느 구간에 걸쳐 있는지 확인하고 단계별로 계산해야 정확한 세액이 산출됩니다.
과세표준이 10억 원인 법인이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1단계 (2억 원 이하)
200,000,000 × 10% = 20,000,000원
2단계 (2억 초과분 8억 원)
800,000,000 × 20% = 160,000,000원
최종 산출세액
20,000,000 + 160,000,000 = 180,000,000원
이처럼 소득 전체에 20%를 곱하는 것이 아니라, 하위 구간은 낮은 세율을 먼저 적용받고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다음 단계 세율을 적용합니다.
이 계산 원리를 이해해야 중간예납이나 결산 시 정확한 세금 추계가 가능해지며, 구간 경계에 있는 기업들은 과세표준을 소폭 낮추는 것만으로도 세율 방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과세표준 산출 과정: 당기순이익에서 과표까지
법인세 계산의 기초가 되는 과세표준은 회계상 장부 금액인 당기순이익과 다릅니다. 세무조정이라는 과정을 거쳐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를 조정해야 비로소 법인세를 곱할 과세표준이 도출됩니다.
결산서상 당기순이익
기업이 회계 기준에 따라 작성한 순이익입니다.
익금산입 및 손금불산입
회계상 수익이 아니지만 세법상 수익인 것, 또는 회계상 비용이지만 세법상 인정 안 되는 항목을 더합니다. (접대비 한도 초과액, 법인세 납부액 등)
손금산입 및 익금불산입
회계상 수익이지만 세법상 세금을 매기지 않는 항목을 뺍니다.
이월결손금 공제
과거 15년 내에 발생한 적자를 당해 연도 소득에서 공제하여 과세표준을 낮춥니다.
결국 [당기순이익 + 소득조절금액 - 이월결손금 - 비과세소득 - 소득공제 = 과세표준]의 흐름을 거칩니다.
실무적으로는 이 과정에서 절세가 결정되므로, 법정 영수증 관리와 세무조정 사항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이월결손금은 과세표준의 80%(중소기업은 100%)까지만 공제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4. 2026년 주의사항: 소규모 법인 및 성실신고 대상
2026년 개정안에는 일반 법인뿐만 아니라 소규모 법인 및 부동산 임대업 중심 법인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지배주주 지분이 50%를 초과하거나 부동산 임대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소규모 법인은 세율 인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부동산 임대업 등 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의 경우, 기존 9%였던 최저 세율이 10%로 상향됨에 따라 매년 납부해야 할 고정 세액이 증가합니다.
또한 가공 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에 대한 가산세율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법인 CARD의 사적 사용에 대한 소명 요구도 엄격해질 전망입니다.
2026년부터는 실질적인 사업 운영 현황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제출 의무가 신설되거나 강화될 예정이므로, 세무 대리인과 협력하여 장부의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불필요한 가산세를 피하는 것이 인상된 세율에 대응하는 가장 기초적인 전략입니다.



5. 신고 및 납부 일정: 12월 결산법인 기준 가이드
법인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내 법인이 택하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이라면, 2026년 귀속분에 대한 법인세 신고는 2027년 3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중간예납 (8월)
1월부터 6월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세액의 절반 정도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8월에는 인상된 세율이 반영된 첫 중간예납을 진행하게 되므로 자금 흐름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확정신고 (3월)
1년간의 최종 소득을 확정하여 납부합니다. 이때 공제 및 감면 혜택을 빠짐없이 신청해야 실질적인 세율 인상분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납부 방법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일반적이며,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납(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이 가능합니다.
신고 기한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발생하여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2026년 인상된 세율을 적용하여 미리 자금을 확보해 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결론: 2026년 법인세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
2026년 법인세율 인상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법인에게 추가적인 세 부담을 의미합니다. 세율 1% 인상은 단순히 세금이 1%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과세표준이 클수록 기하급수적인 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정확한 비용 처리와 세액 공제·감면 제도의 활용입니다.
정부는 고용 증대 세액공제나 통합투자 세액공제 등 다양한 조세 특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세율이 오르는 만큼, 이러한 감면 혜택을 얼마나 꼼꼼하게 챙기느냐가 기업의 현금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특히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나 벤처기업 감면 등 우리 기업이 적용받을 수 있는 공제 항목을 미리 점검하고, 인상된 세율에 맞춘 2026년도 예산 계획을 수립하시길 권장합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인상된 세금의 파고를 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